💡 여름 물놀이 질환 시리즈 ① 이 글은 물놀이 후 생기는 눈·귀 질환을 구분하는 1편이에요. 다음 편에서는 유행성각결막염의 전염기간과 가족 감염을 막는 방법을 다룹니다.물놀이 다녀온 다음 날, 눈이 먼저 신호를 보내요계곡에서 반나절 놀고 온 다음 날 아침. 거울을 보니 흰자에 실핏줄이 잔뜩 서 있어요. 눈물도 자꾸 고이고, 한쪽 귀는 먹먹하고요. 물놀이 후 눈 충혈과 귀 통증은 이렇게 하루쯤 시차를 두고 찾아옵니다.여기서 오해가 시작돼요. "어제 물이 좀 더러웠나" 하고 넘어가는 거죠.그런데 진짜 원인은 어제 그 물이 아닐 수 있어요. 유행성각결막염은 바이러스가 눈에 닿고도 며칠 지나서야 증상이 올라옵니다. 외이도염은 물이 들어간 게 아니라, 들어간 물이 나오지 않은 게 문제고요.💡 알아두면 좋아요..
💡 관절 건강 시리즈 6편 (완결)1편 관절 통증 초기 증상 · 2편 관절염 염증 수치 검사 · 3편 퇴행성 vs 염증성 차이 · 4편 음식·생활습관 · 5편 영양제 선택 기준 · 6편 병원 가야 할 시기 (지금 글)"더 아프면 가야지" 하다가 놓치는 것무릎이 아파도 대부분 바로 병원에 가지 않아요. 파스를 붙이고, 계단을 피하고, 그러다 반년이 지나요. 정형외과는 정말 못 걷게 됐을 때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니까요.그런데 관절 통증 병원 가야 할 시기는 통증의 세기가 아니라 신호의 종류로 판단해요. 참을 만한 통증이어도 지금 가야 하는 경우가 있고, 꽤 아파도 며칠 지켜봐도 되는 경우가 있어요.미루게 되는 이유도 대체로 비슷해요. 검사받으면 수술 얘기가 나올까 봐, 나이 탓이라고 하면 괜히 민망할까 봐..
💡 관절 건강 시리즈 3편 1편 관절 통증 초기 증상, 40대인데 벌써? · 2편 관절염 염증 수치 검사 총정리 · 3편 관절 통증 원인 (지금 글)같은 무릎 통증인데, 원인이 다르다고요?계단 내려올 때 무릎이 시큰한 지 반년쯤 됐다는 분이 있었어요. 나이 탓이려니 하고 파스만 붙였죠. 그러다 어느 아침, 손가락까지 뻣뻣해서 주먹이 잘 안 쥐어지는 걸 느꼈대요.관절 통증 원인은 정확히 여기서 갈립니다. 닳아서 아픈 것과, 면역이 관절을 공격해서 아픈 것. 겉으로는 똑같이 "무릎이 아파요"지만 관리 방향이 정반대예요. 관절 통증 원인은 크게 두 갈래예요첫째는 퇴행성, 의학적으로는 골관절염(Osteoarthritis)이에요. 관절 사이 연골이 오래 쓰이며 얇아지고, 완충재가 줄어든 자리에서 뼈와 뼈가 부딪..
💡 관절 건강 시리즈 이 글은 관절 건강 시리즈 2편이에요. 1편 관절 통증 초기 증상, 놓치기 쉬운 신호 도 함께 보시면 도움이 돼요. 건강 검진 결과지를 받아 들고 CRP, RF라는 낯선 영어 약자 앞에서 멈칫한 적 있으신가요. 관절염 염증 수치 검사 항목은 숫자만 봐서는 감이 잘 안 와요. 정상 범위를 살짝 넘겼을 뿐인데 병원에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다음 검진까지 미뤄버리는 분들도 많아요. 그런데 이 수치들, 알고 보면 관절 상태를 짐작하는 첫 단서예요. 특히 무릎이나 손가락 관절이 자주 뻣뻣하다면 눈여겨볼 필요가 있어요. 이 수치, 생각보다 흔하게 검진 결과지에 등장하는데 의미는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요.오늘은 결과지에 자주 등장하는 세 가지 수치와, 피검사만으로 애매할 때 하게..
💡 관절 건강 시리즈 (1/6) 이 글은 관절 건강 시리즈의 첫 번째 글이에요. 다음 편에서는 관절 관련 검사 수치와 원인을 다룰 예정이에요.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딛는 순간, 무릎이 살짝 뻣뻣하게 느껴진 적 있으신가요? 계단을 오를 때보다 내려올 때 유독 시큰거렸던 날,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 대부분은 "어제 무리했나" 하고 넘겨요. 저도 그랬어요. 파스 하나 붙이고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니까요. 그런데 이게 몇 주째 반복된다면, 얘기가 달라져요. 특히 마트에서 장 본 짐을 들고 계단을 내려올 때, 유독 그 순간에만 무릎이 욱신거린다면 더 그래요. 관절 통증은 처음엔 이렇게 조용히, 대수롭지 않은 얼굴로 찾아와요.관절통증 초기엔 왜 티가 안 날까무릎 연골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거의 없어요...
📌 장마철 무좀 시리즈1편 무좀은 발이 더러워서 생긴다?2편 발 무좀 vs 사타구니 무좀 vs 두피 무좀, 뭐가 다를까3편 장마철 무좀 실전 관리법4편 무좀 재발 방지 & 병원 가야 하는 신호5편(이 글) 가족 중 한 명이 무좀이면?아빠가 양말을 벗는 순간 발가락 사이가 허옇게 일어나 있는 걸 본 적 있으신가요?저러다 나도 옮는 거 아닐까, 순간 그 생각부터 드는 게 당연해요. 사실 이 걱정은 근거가 있어요.가족 중 한 명이 무좀이면 나머지 가족도 무좀에 걸릴 확률이 확 올라가거든요.무좀, 정말 가족한테 옮을까요?💡 알아두면 좋아요 무좀 환자가 있는 가정 중 44~47%에서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도 전염 흔적이 발견됐어요2).증상이 없어 보여도 이미 균이 옮았을 수 있어요.결론부터 말하면, 네, 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