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너머 행복보다는 체중강박에 시달렸던 도로시? – ‘오즈의 마법사’ 주디 갈랜드의 할리우드 극단 다이어트 식단 요즘도 그런 말, 자주 하죠?“아이돌은 사람 몸이 아니야…”“저 다리는 대체 뭘 안 먹으면 나오는 거지?” 인스타, 유튜브, 틱톡 속빼빼 마른 몸매, ‘55사이즈도 통통’이라는 댓글들…자꾸 비교하게 되는 MZ의 식탁엔'닭가슴살, 블랙커피, 무염현미, 단백질 셰이크' 같은 단어가 놓입니다.하지만 이런 ‘극단적 몸매 관리’는지금 시작된 이야기가 아니에요.90년 전, 헐리우드도 그랬습니다.그리고 그 희생자 중 가장 유명한 이름이 있죠.바로 주디 갈랜드(Judy Garland, 1922.06.10~1969.06.22)의 귀여운 도로시로 기억되는 그녀는10대 시절부터 스튜디오가 관리하는 살인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