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여왕도 설탕에 무너졌다?- 엘리자베스1세 식습관, 충치로 본 궁정의 단맛 중독요즘 거리마다 보이는 탕후루, 달고나...한 입 베어 무는 달콤함은 잠시 스트레스를 녹여주죠.그런데 500년 전, 설탕의 유혹에 진심이었던 여왕이 있었습니다.바로 영국 튜더 왕조의 절대 권력자, 엘리자베스1세(Elizabeth I, 1533~1603).그녀는 매일 설탕 절임 과일과 마지팬(아몬드 분말과 설탕, 계란 흰자를 섞어서 만든 과자)을 즐기다,결국 입 안의 이가 모두 썩어버려 전신 건강에 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은 ‘설탕이 낳은 왕실의 치명적 취향’, 엘리자베스 1세의 식탁을 따라가보겠습니다.💪 설탕은 곧 권력이다이전에 소개했던 16세기, 일본의 오다 노부나가가 별사탕(콘페이토)과 서양과자 ‘난만가시(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