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플 때만 먹은 대통령– 링컨의 미니멀 식탁과 건강 이야기 요즘 간헐적 단식, 원푸드 다이어트가 화제지만,150년 전 이미 이런 식습관을 몸소 실천한 대통령이 있었습니다.바로 미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역대 대통령인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 1809~1865)입니다.키 193cm, 마른 체형의 링컨은 ‘음식 무심러’로 유명했습니다.아침엔 삶은 달걀과 토스트, 점심은 사과와 우유, 저녁은 한두 가지 단출한 요리.배가 고프지 않으면 식사 자체를 거를 정도로, 배고픔 알람이 울려야만 먹었죠.하지만 그 단순한 식단 속에는 링컨만의 건강 철학,그리고 소화기 질환과 정신 건강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이제 링컨의 미니멀 식탁을 함께 열어볼까요?🍎 소박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