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의 황제가 칼로리 폭탄 음식에 미쳤다고?”무대 위의 왕, 식탁 위의 재앙 – 엘비스의 칼로리 전설 요즘 ‘단짠 중독’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달고 짜고, 기름지고 고소한 음식 앞에서 무너지는 순간.그걸 한 끼 8,000칼로리로 즐긴 사람이 있습니다.그것도 전용기를 띄워서요.바로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1935.01.08~1977.08.16)의 이야기입니다. 무대 위에선 세계를 뒤흔든 슈퍼스타였지만,식탁 위에선 땅콩버터·잼·베이컨을 통식빵에 꽉꽉 채운초고열량 폭식 황제였죠.그의 이름을 딴 엘비스 샌드위치,그리고 전설로 남은 풀스 골드 로프 샌드위치(Fool’s Gold Loaf)는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그의 건강과 죽음을 함께 말해주는 칼로리의 서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