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단, 사실 160년 전에도 있었다?”– 다이어트란 단어를 대중화시킨 장의사의 건강 대반전요즘 다이어트 유튜버들, 이렇게 외치죠.“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늘리자, 저탄고단이 답이다!”밥 대신 고기, 빵 보다는 샐러드.이런 식단, 사실 요즘 유행이 아니었다면 믿으시겠어요?지금으로부터 160년 전, ‘저탄고단’의 원조가 된 인물이 있었습니다.게다가 이 사람, 직업은 장의사, 몸무게는 거의 고도비만, 그리고 매일 숨 쉬기도 버거운 상태였죠.그의 이름은 윌리엄 밴팅(William Banting, 1796~1878).그는 ‘아예 먹는 방식을 바꿔야 산다’는 간절함으로당시로선 혁신적인 식단을 시작했고, 결국 21kg 감량에 성공하며오늘날 ‘다이어트(diet)’라는 단어를 대중화시킨 장본인이 되었습니다.자, 이..